오늘 코스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8% 급등에 힘입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섹터가 장 초반 강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7000선 재탈환 시도가 기대된다. 다만 연준 매파 발언에 따른 미 국채금리 5% 고지 우려, 원/달러 환율 1385원의 7일 연속 상승세, 유럽 증시 동반 급락에 따른 글로벌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수 상승의 지속성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추석 연휴(9/22~24)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점을 감안해 미·중 정상회담·마이크론 실적·중동 리스크 등 연휴 기간 잠재 이벤트에 대비한 차익 실현·헤지 물량이 장 후반 집중될 수 있으므로 포지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AI 서버 부품주, 자사주 매입 관련 대형주가 주목받는 한편, 유가 급락에 따른 정유주 약세 및 항공·운송주 강세 여부도 체크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