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및 추가 긴축 시사, 원/달러 환율 급등(1377원)에 따른 외국인 매도 압력으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애프터마켓 상승세가 낙폭을 제한할 핵심 변수로, 반도체 섹터의 수급 동향을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한다. WTI 유가가 3% 이상 급락한 점은 정유·화학 섹터에 단기 부담 요인이나, 반면 항공·운송주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AI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연료전지·전력기기 섹터와, 환율 수혜를 받는 수출 중심 반도체·IT 부품 종목군에 선별적 관심이 유효하며, 워시 의장 추가 발언 및 한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 반응을 장중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