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미국 국채금리 5% 돌파와 WTI 105달러 급등,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의 영향을 받아 약세 출발이 불가피하다. 가장 큰 변수는 오늘 새벽(한국시간) 예정된 FOMC 금리 결정으로, 장 중 관망세 속에 거래량 감소와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소폭 반등과 AI 펀더멘털 우려 완화론이 병존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제한될 가능성은 있으나,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이탈 우려가 상단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정유·방산 섹터는 유가 및 지정학적 리스크 수혜로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며, 코인 관련주와 성장주는 추가 약세 압력에 노출되어 있어 단기 트레이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