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엔비디아 7일 연속 하락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0% 급락의 여파로 반도체·IT 섹터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이 집중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실망 매물이 아직 소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 순매도 지속 여부가 지수 방향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반면 삼성SDI 실탄 기대에 힘입은 이차전지 섹터와 K뷰티 화장품주는 반도체 약세 속 대안 섹터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어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로 인한 유가 변동성과 원/달러 환율 1380원대 안착 여부도 수출주 실적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