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아마존 호실적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과 AI 투자 심리 회복을 발판으로 제한적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436원대로 급락한 상황이 수출 대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실적 우려를 자극할 수 있어 반도체 섹터는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 밤 발표될 미국 7월 고용지표가 이번 주 가장 큰 매크로 변수로, 고용 둔화 신호가 확인될 경우 달러 약세·원화 강세가 심화되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섹터별로는 WTI 급락 수혜가 예상되는 항공·운송주, MSCI 편입 기대감의 LG이노텍, 실적 모멘텀이 확인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