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코스닥은 SK하이닉스 ADR의 27% 폭등과 미국 CPI 둔화라는 강력한 호재를 동시에 받으며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가장 주목할 섹터는 반도체로, SK하이닉스는 ADR 급등과 바클레이스의 공격적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 시도가 유력하며 삼성전자·HBM 밸류체인 종목(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ADR 괴리율이 51%를 돌파한 점과 레버리지 ETF 규제 이슈, 빚투 반대매매 잠재 물량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추격 매수 시 주의가 필요하다.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WTI가 2% 이상 급등한 점은 정유·에너지 섹터에 단기 모멘텀을 제공하는 반면, 항공·화학 등 에너지 비용 민감 업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