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와 필라반도체지수 급등을 호재로 반도체 대형주(SK하이닉스·삼성전자) 중심의 상승 시도가 예상되나,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1.45% 하락한 점과 나스닥 약세, 애플 급락은 장 초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반도체·AI 인프라(광통신·전선) 섹터에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재용 회장의 청와대 방문에 따른 삼성전자 및 반도체 장비·소재 테마도 주목해야 한다. 원/달러 1544원대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의 방향이 핵심 변수로, 환율 수혜 업종(반도체·방산)과 피해 업종(철강·석화) 간 양극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 반등에 따른 정유주 단기 모멘텀, JP모건의 코스피 1만5000 목표 상향에 따른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 여부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