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증시는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코스피 야간선물 급등(+5.58%)을 발판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미 기술주 약세와 AI 고평가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어 초반 갭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 소화 여부가 관건이다. 원/달러 환율이 1,540원대로 고착화되는 흐름 속에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으로 전환될지 주목해야 하며, MSCI 선진국 탈락의 심리적 충격이 외국인 매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도 변수다. 유가 급락 수혜 섹터(항공·운송·석유화학)와 호르무즈 정상화 관련 종목에도 시장의 관심이 분산될 것으로 보이며, 레버리지 ETF 규제 관련 추가 당국 동향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관련 헤드라인에도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