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미·이란 종전 합의와 나스닥 3%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2.95% 상승을 바탕으로 강한 갭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건설(삼성E&A·DL이앤씨)·항공주가 핵심 수혜 섹터로 주목된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45% 급등과 수출물가 11개월 연속 상승 확인으로 반도체 섹터의 모멘텀이 가장 강하게 부각될 전망이며, 40만 삼성전자·300만 하이닉스 달성 여부에 시장의 눈이 쏠릴 것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종전 합의에도 1515원대에 머물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의 강도가 관건이며, 오늘 예정된 BOJ 금리결정이 엔화 강세 및 원화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오후장 수급 변동에 유의해야 한다. 한은의 금리인상 시사와 고환율 지속 우려가 상승 탄력을 제한하는 변수로 남아 있으므로, 지수 급등 초반 차익실현 매물 소화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