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야간선물이 5.47% 급등하며 금일 코스피는 전일 낙폭의 상당 부분을 되돌리는 갭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61% 급등과 마이크론·인텔의 두 자릿수 반등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와 젠슨 황 방한 효과가 맞물린 네이버·AI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압력과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이란·이스라엘 긴장 재점화 가능성 등 거시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섣불리 추격 매수보다는 외국인 수급 전환 여부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 방향을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원/달러 환율이 1526원대로 안정된 점은 외국인 귀환에 우호적이나, 구조적 고환율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환율 변동성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