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락, 닛케이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우호적인 글로벌 환경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반도체 섹터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 급등에 힘입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대형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나, 외국인의 지난주 대규모 순매도 이후 수급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항공·운송·화학 등 유가 하락 수혜 업종과 중동 리스크 완화 수혜주(방산 제외)가 부각될 수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 등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주의 추가 상승 모멘텀에도 주목해야 한다. 다만 원/달러 환율 1517원대의 고환율 지속과 국내 기준금리 하반기 인상 가능성, 미·이란 협상의 교착 재발 리스크는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