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AI·반도체 랠리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힘입어 S&P500 7500, 다우 5만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오늘 코스피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섹터를 필두로 갭 상승 출발이 기대된다. 세레브라스 상장 흥행과 엔비디아 급등 등 AI 투자 열기가 확인된 만큼 AI 인프라·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리벨리온, 파두 등)와 AI 수혜 IT 섹터에도 매수세 유입을 주목해야 한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492원대로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뜨거운 미국 물가와 한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동시에 부상하고 있어 채권 금리 상승 압력이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은 변수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임박과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가 장중 삼성전자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련 뉴스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