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전일 사상 최고치(7384)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증시 동반 최고치 경신, 반도체 지수 4.5% 급등, 원화 강세 등 강력한 호재가 겹치며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섹터와 AI 관련 IT 대형주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삼전닉스 ETF 출시 초읽기 소식까지 더해져 반도체 ETF로의 개인 자금 유입도 주목할 변수다. 다만 상승 종목이 200여 개에 불과한 쏠림 현상, 종전 협상 불발 시 유가 반등 리스크, 미 재무장관 방일(11~13일)에 따른 엔화·달러 변동성, 증권사 신용공여 36조 원 돌파에 따른 '빚투 과열' 경고 등은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유가 급락 수혜주인 항공·운송·화학주와 원화 강세 수혜주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와 코스피 7400선 안착 가능성이 오늘 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