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나스닥 역대 최고 경신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을 등에 업고 7000선 탈환을 재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전력기기(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 K-배터리(ESS 수혜주) 섹터가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트럼프의 '호르무즈 구출작전' 개시로 인한 이란 반응 및 중동 긴장 재고조, WTI 100달러 선 등락에 따른 에너지 비용 압박,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와 팔란티어·AMD 실적 발표 결과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변수다. 고유가·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중심 반도체주는 상대적 수혜가 예상되나, 7000선 전후에서의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개인 간 수급 공방에 유의하며 분할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