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미·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과 나스닥·S&P500 사상최고치 경신 등 우호적 외부 환경을 바탕으로 6,200선 안착을 시도하며 추가 상승을 노릴 전망이다.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원전, 조선, 방산, 양자컴퓨터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AI 수혜 섹터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4대 그룹 총수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따른 해당 계열 수혜주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다만 공매도 잔고가 사상 최고(160조 원)에 달하고 2주 만에 코스피가 1,000포인트 급등한 만큼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 실현 및 공매도 압력,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성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중동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 강세 등이 변수로 남아 있어 전고점(6,283선 내외) 돌파 시도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