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전일 6000선 안착에 이어 미·이란 협상 기대감과 글로벌 증시 동반 강세를 발판으로 추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AI 섹터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재건 테마를 등에 업은 건설주(대우건설·삼성물산·현대건설 등)와 CJ·LS 등 관련 대기업도 추가 강세에 주목할 만하다. 다만 WTI 92달러대 고유가와 3월 수입물가 16% 급등이 물가·금리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의 긴축 기조 발언이 채권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금리 민감 섹터(리츠·유틸리티 등)는 유의가 필요하다. 미·이란 협상 진전 여부가 장중 최대 변수로, 협상 결렬 소식 출현 시 유가 재급등·위험 선호 위축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대외 뉴스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